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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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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 걸쳐서 주조된 철활자
활자명 교서관 인서체자
한문명
시대 조선 숙종 초년(1684 이전)
제작시기
종류 금속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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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교서관 인서체자는 2차에 걸쳐서 주조된 철활자로 운각인서체자 또는 운각인서체 철활자라고도 한다.
1. 교서관인서체자_중수무원록언해
2. 교서관인서체자_중수무원록언해_2

 

 

교서관 인서체자는 2차에 걸쳐서 주조된 철활자로 운각인서체자 또는 운각인서체 철활자라고도 한다.

 

전기 교서관 인서체자는 숙종 초년(1684 이전)에 교서관(운각)에서 명나라의 인서체 간본을 자본으로 주성한 철활자로 전기 운각인서체자 또는 전기 운각인서체자 철활자라고도 한다.

 

자수는 알 수 없으나 활자의 크기는 대자 1.0X1.2㎝, 소자 1.0X0.6㎝이었다.

 

금속활자에 명나라의 인서체가 도입된 최초이며, 활자의 재료가 무쇠였기 때문에 자획이 굵고 활자의 모양이 가지런하지 못하며, 주조한 솜씨도 거친 편이다.

 

후기 교서관 인서체자는 경종 초년(1723 이전)에 주성된 것으로 추정하는 철활자로 후기 운각인서체자 또는 후기 운각인서체 철활자라고도 한다.

 

자수는 알 수 없으나, 활자의 크기는 대자 1.1X1.1㎝, 소자 1.0X0.6㎝이었다.

 

전기 교서관 인서체자에 비하면 글자체가 정연한 편이고 가로의 획이 가늘어져 인서체다운 모양이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활자의 재료가 무쇠였기 때문에 섬세하지 못하고 딱딱한 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초기에 인출한 인본은 인쇄가 깨끗하나, 영조 후기를 지나 정조조로 들어오면서 보자가 많이 혼용되고 활자가 이지러져 인쇄가 조잡해지며, 이러한 현상은 순조조 이후가 되면 더욱 심하였다.

 

교서관 인서체자로 인쇄된 책으로는 춘추좌씨전, 낙전선생귀전록, 식암집(息庵集), 문곡집(文谷集), 약천집(藥泉集), 삼연집(三淵集)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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