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로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 (1억 56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지역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입니다. 

바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은 ‘무거운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몸길이가 23~27m, 몸무게가 22톤 정도 나가는 거대한 몸을 자랑하는 공룡 있습니다.

2. 공룡정보

● 속 : 바로사우루스(Barosaurus)

● 분류 : 용각형아목, 디플로도쿠스과

● 길이 : 24~27m

● 무게 : 18~20톤

● 생존시기 : 후기 쥐라기 (1억 56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

● 발견장소 :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유타주, 탄자니아

3. 공룡이야기

● 별명 : 무거운 도마뱀

● 특징

- 목 뼈에는 빈 공간이 있어 무게를 줄였고, 머리는 작고, 입에는 머리 빗 모양의 이빨이 나 있어 나뭇잎을 긁어먹기에 알맞았다.

- 거대한 공룡의 방어 수단은 큰 몸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몸이 큰 초식공룡인 바로사우루스는 80개가 넘는 뼈로 이루어진 긴 꼬리를 이용하여 육식 공룡에게 위협을 하여습니다.

- 학자들에 연구에 의하면 디플로도쿠스과에 속하는 다른 용각류 공룡들과는 달리 바로사우루스는 땅에서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한 나무들까지는 머리를 들 수 없었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디플로도쿠스의 목뼈 보다 50%나 더 긴 목뼈의 구조를 지닌 점이 특징적이다.

  감수 : 임종덕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