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한글학명 | 유오플로케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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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명 | Euoplocephalus |
생물학적 분류 | 조반류 |
식성 | 초식 |
발견지 | 북아메리카 |
시대 | 후기 백악기 (7640만년전 ~ 7560만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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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오플로케팔루스는 후기 백악기 (7640만 년 전 ~ 756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입니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편을 가지고 있는 공룡으로써 ‘유오플로케팔루스’라는 이름은 ‘잘 무장된 머리’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곡룡류에 속하는 유오플로케팔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 부분에 커다란 곤봉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2. 공룡정보
● 속 :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 분류 : 조반목, 안킬로사우루스과
● 길이 : 5~6m
● 무게 : 2~3톤
● 생존시기 : 후기 백악기 (7640만 년 전 ~ 7560만 년 전)
● 발견장소 : 캐나다 알버타주, 미국 몬타나주
3. 공룡이야기
● 별명 : 잘 무장된 머리
● 특징
- 유오플로케팔루스는 방어 무기로 몸을 보호했기 때문에 공격받는 일이 적었습니다. 포식자들이 유오플로케팔루스의 두꺼운 등껍데기를 뚫는 것은 힘든 일이었으며 다가가기도 전에 30kg에 달하는 곤봉 모양의 꼬리에 얻어맞기도 했습니다.
- 넓적한 몸집과 작은 키를 가지고 있는 유오플로케팔루스는 짧은 네다리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사족보행 공룡입니다.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골편이 발달하였으며 꼬리에는 곤봉처럼 커다란 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세모모양의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짧은 목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뼈 뒤편으로 큰 삼각형 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초식공룡인 유오플로케팔루스는 매우 단단한 열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앵무새 같은 부리를 가졌습니다.
- 앞다리와 뒷다리의 차이 때문에 빨리 뛸 수 없지만 검룡류 공룡들이 가지고 있는 골편은 좋은 방어 수단이었습니다. 유오플로케팔루스의 가장 큰 돌기는 15cm 정도 되었습니다. 유오플로케팔루스는 꼬리에 큰 곤봉을 가지고 있어 육식공룡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용 무기로 사용되거나, 같은 무리 내에서의 결투에 쓰였을 것입니다.
- 앞다리가 매우 발달하였기 때문에 식물의 뿌리나 땅 속 줄기들을 찾기 위해 땅을 파기에 적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