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무시무시한 골창을 가지고 있음 | |
한글학명 | 켄트로사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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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명 | Kentrosaurus |
생물학적 분류 | 조반류 검룡류 |
식성 | 초식 |
발견지 | 아프리카 |
시대 | 후기 쥐라기 (16400만년전 ~ 14500만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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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켄트로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 (1억 64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입니다.
목부터 꼬리 끝까지 한 쌍으로 무시무시한 골창을 가지고 있어 ‘끝이 뾰족한 도마뱀’이라는 켄트로사우루스 이름을 가졌습니다.
네발로 걸었으나 앞다리와 뒷다리 차이가 커서 머리를 밑으로 향한 채 이동하였습니다.
2. 공룡정보
● 속 : 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
● 분류 : 티레오포라, 검룡류, 스테고사우루스과
● 길이 : 4m~5m
● 무게 :1~1.5톤
● 생존시기 : 후기 쥐라기(1억 64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
● 발견장소 :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
3. 공룡이야기
● 학명의 뜻 : 뾰족한 도마뱀
● 특징
- 켄트로사우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의 사촌으로 몸집은 더 작지만 골창은 더 많습니다.
- 등에 난 긴 골창은 포식자를 위협하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 어깨에도 한쌍의 골창이 나있으며, 꼬리에 있는 골창을 휘둘러 공격자를 물리쳤을 것입니다.
- 앞다리와 뒷다리의 크기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켄트로사우루스의 머리는 지면 가까이 낮게 숙여졌으며 목도 매우 짧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켄트로사우루스가 고사리같은 키 작은 식물을 주식으로 삼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 켄트로사우루스는 질긴 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매우 뚱뚱한 몸과 큰 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켄트로사우루스는 네 발로 걸었기 때문에 몸무게를 크게 늘릴 수 있었고 많은 양의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긴 소화기관을 가져 최대한 영양분을 흡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