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헤레라사우루스는 후기 트라이아이스기 (2억 314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아르헨티나 북서부지역에서 발견된 육식공룡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육식공룡 중 하나이며 몸길이는 3m~4m 정도였지만 당시의 가장 큰 이족보행을 하는 공룡이었습니다.

2. 공룡정보

● 속 :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 분류 : 수각형아목, 헤레라사우루스과

● 길이 : 3~5m

● 무게 : 250~350kg

● 생존시기 : 후기 트라이아이스기 (2억 3140만 년 전)

● 발견장소 : 아르헨티나 북서부

3. 공룡이야기

● 별명 : 헤레라의 도마뱀

● 특징

- 가장 원시적인 공룡 중 하나입니다. 헤레라사우르스는 원시적인 특징과 진화한 특징을 함께 지니고 있어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운 공룡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수각류이거나, 수각류 공룡의 가까운 친척인 것 같습니다.

- 헤레라사우르스는 그 당시 먹이 사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포식자였습니다.

- 수각류처럼 다리뼈는 길며 꼬리뼈는 매우 뻣뻣하여 좀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 길쭉한 머리 형태를 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헤라라사우루스의 머리뼈에 치유된 흉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종끼리 서로 싸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졌으며, 날씬한 몸을 이용하여 매우 민첩하게 이동하거나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도마뱀이나 작은 초식 공룡 등을 사냥하였습니다.

- 헤레라사우루스의 두개골은 좁고 길게 생겼다는 점과 5cm 길이의 긴 이빨이 있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