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텃새
섬에만 사는 귀한 비둘기 | |
이름 | 흑비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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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학명 | Columba janthina |
영명 | Black Wood Pigeon |
몸길이 | 약 40cm |
수명 | 약 3∼5년 |
사는 곳 | 울릉도, 가거도, 제주도, 흑산도 등 후박나무가 자생하는 도서 |
먹이 | 나무열매, 종자 |
내용
특 징
◈ 한국과 일본의 섬에서 국지적으로 서식한다.
◈ 국내에 서식하는 비둘기류 중 크기가 가장 크다.
◈ 주로 후박나무 숲 등의 상록활엽수림에서 생활하며, 나뭇가지 위에서는 직립자세로 앉아 있고, 날 때는 직선으로 날며 때로는 날개를 움직이지 않는 활공을 한다.
◈ 생활환경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흑비둘기의 생존은 곧 서식지의 보호와 직결된다.
◈ 문화재청 지정 2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의 사동은 흑비둘기 서식지 천연기념물 237호로 지정되어 있다.
◈ 국제적으로는 IUCN(국제자연보존연맹)의 Red list에서는 위기근접종(NT)으로 분류되어 있다.
번식정보
◈ 4∼6월 사이에 번식기에는 암수가 같이 생활한다.
◈ 주로 나무 구멍이나 수관 등에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엉성하게 둥지를 짓는다.
◈ 다른 비둘기류가 2개의 알을 낳는 것과는 달리 1개의 알만 낳고, 색깔은 흰색이다.
◈ 알을 품는 기간은 약 18일 정도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알을 품는 시간이 더 길다.
◈ 새끼는 부화 후 약 30일 이후에 둥지를 떠난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 다른 새들과 구별이 뚜렷하다.
◈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며, 특히 목 부분은 녹색과 보라색의 광택이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은색이다.
◈ 어린 새는 전체적으로 흑갈색이며, 몸에 광택이 없다.
안내
상기 내용은 2015년 전문가 감수를 받아 제작된 자료로 최신내용과 상이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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