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텃새
백로와 같이 살지만 백색이 아니라 슬픈 새 | |
이름 | 왜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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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학명 | Ardea cinerea |
영명 | Grey Heron |
몸길이 | 약 94~97cm |
수명 | 약 10~15년 |
사는 곳 | 하천, 강, 하구, 논, 습지, 갯벌, 해안 |
먹이 | 어류, 양서류, 곤충류 (개구리, 뱀, 들쥐, 물고기 등) |
내용
특 징
◈ 여름철새이지만 최근에는 월동하는 개체군이 점차 증가하여 일부는 텃새이기도 하다.
◈ 황소개구리 성체를 잡아먹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번식하는 백로류 중에서 가장 크다.
◈ 부리는 크고 길며,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 여름 번식기에는 부리가 주황색을 띠며, 다리도 붉어진다.
◈ 하천의 가장자리, 강가, 해안, 하구 등지에서 가만히 서서 물고기를 기다렸다가 잡는다.
◈ 도심 하천의 수중보에서 물고기가 올라올 때를 기다렸다가 잡는 것을 볼 수 있다.
번식정보
◈ 하천 및 강 등에서 멀지 않은 침엽수와 활엽수의 교목림에 백로류와 함께 집단으로 번식한다.
◈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3~5개이다. 알을 품는 기간은 25~28일이다. 새끼는 부화 후 약 50~55일 동안 어미가 먹이를 공급하여 키운다.
◈ 새끼는 둥지를 떠날 정도로 자라면 이웃하여 있는 나뭇가지로 이동하기도 하고, 날개 짓을 하기도 한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 몸은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며, 머리꼭대기는 흰색, 눈 위에서 뒷머리까지는 검은색이며, 2~3개의 댕기가 있다.
◈ 앞 목에는 검은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어깨 깃도 검은색이다.
◈ 재두루미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재두루미는 몸의 크기가 크고, 댕기가 없으며, 눈 주변의 나출부(속의 것이 겉으로 드러난 부위)가 붉은색으로 왜가리와 구별된다.
안내
상기 내용은 2015년 전문가 감수를 받아 제작된 자료로 최신내용과 상이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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