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텃새
바닷바람 맞으며 살아가는 지빠귀 | |
이름 | 바다직박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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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학명 | Monticola solirarius |
영명 | Blue Rock Thrush |
몸길이 | 약 23cm |
수명 | |
사는 곳 | 내륙과 해안의 바위 절벽 |
먹이 | 파리, 나비 등의 곤충목, 도마뱀 같은 작은 파충류, 갑각류 및 복족류 등 |
내용
특징
◈ 주로 해안 바위절벽에 살고 내륙으로는 잘 들어가지 않으나 간혹 중부 산악지대에서도 관찰된다.
◈ 암수가 단독으로 생활하며 일정한 세력권을 점유한다.
◈ 바위 절벽, 암초, 벼랑, 해안의 항구 등을 뛰어 다니면서 먹이를 구한다.
◈ 사람이 사는 집의 지붕 위에서도 곧잘 앉아 울며, 암컷도 수컷과 비슷하게 울 때가 있다.
◈ 비행 시 저공을 일직선으로 비행하지만 높은 장소에 앉아 있을 경우 활강할 수도 있다.
번식정보
◈ 번식기에는 계속 지저귀면서 수직으로 날아올라 과시행동을 할 때도 있다.
◈ 암벽의 갈라진 틈, 벼랑의 빈 구멍, 건축물 틈새를 둥지 짓는 장소로 이용한다.
◈ 가는 나무 풀뿌리나 마른풀을 이용하여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 5월~6월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 알은 녹청색으로 얼룩무늬가 없는 것도 있으나 엷은 갈색의 아주 작은 얼룩점이 있는 것도 있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 수컷은 이마, 머리꼭대기, 뒷목까지 잿빛이 도는 흰색이고 등과 어깨는 검은색으로 잿빛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 허리와 아랫가슴, 배 아래쪽은 붉은 갈색이고 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흰 얼룩이 있다.
◈ 암컷은 이마, 등, 배면까지 연한 갈색이며, 날개부분에 흰 반점이 있다.
◈ 수컷의 바깥꼬리깃은 적갈색이며, 암컷은 수컷보다 옅은 적갈색의 바깥꼬리깃을 가지고 있다.
감수 : 이한수 박사안내
상기 내용은 2015년 전문가 감수를 받아 제작된 자료로 최신내용과 상이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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