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텃새
사람을 잘 따르는 정겨운 텃새 | |
이름 | 곤줄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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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학명 | Parus varius |
영명 | Varied Tit |
몸길이 | 약 14cm |
수명 | |
사는 곳 | 산림, 공원, 인가 주변 등 |
먹이 | 곤충의 유충, 잣, 땅콩 등식물의 씨앗, 열매, 돼지비계 등 |
내용
특징
◈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번식이 끝나면 소수의 무리로 몰려다니거나 다른 종들과 섞여 생활한다.
◈ 주로 나방, 거미 등 곤충을 주식으로 하지만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식물의 열매나 사람이 제공해주는 인공먹이도 잘 먹는다.
◈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를 두발로 쥐고 부리를 이용해 껍질을 깨뜨려 알맹이를 먹는다.
◈ 사람의 접근이 빈번한 국립공원이나 절 등에 사는 개체는 손바닥에 땅콩이나 잣 등을 올려 놓고 가만히 있으면 날아와 먹는다.
◈ 먹이를 돌 틈이나 나무 틈에 숨겨놓는 저장습성이 있다.
◈ 일생동안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일부일처제 종이다.
번식정보
◈ 낙엽활엽수나 잡목림의 나무구멍 인가의 건물 틈, 전봇대 구멍, 인공소상 등에 동물의 털, 이끼, 마른 풀을 이용해 밥그릇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 한배에 낳은 알의 수는 5~8개이며, 암컷이 알을 품어요. 알을 품는 기간은 12~13일이며, 부화 후 15~21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
◈ 새끼가 태어나면 천적의 접근을 피하기 위해 냄새가 풍기는 둥지내의 배설물은 둥지에서 물고나와 먼 곳에 버린다.
◈ 둥지를 떠난 후에도 일정기간 어미새의 보호를 받으며, 먹이를 얻어먹는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 머리꼭대기부터 뒷목까지 검정색이며, 멱도 검정색이에요. 배와 뒷목은 갈색이며, 이마, 뺨은 베이지색이에요. 날개와 꼬리는 진한 회색이다.
안내
상기 내용은 2015년 전문가 감수를 받아 제작된 자료로 최신내용과 상이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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