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 이야기
별자리 이야기 - 쌍둥이자리
별자리 설명
2월하순에서 4월에 걸쳐 머리위에 보이는 쌍둥이 자리는 겨울 별자리 중에서 가장 동쪽에 뜨는, 마지막 겨울을 알리는 별자리이다. 어깨동무를 한 두 명의 사람처럼 보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형에 해당하는 카스트로보다 동생에 해당하는 폴룩스가 더 밝게 빛난다.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와 고니로 변신한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카스토르가 죽게 되자 폴룩스 역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불사의 몸을 가진 폴룩스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운명이었다. 결국 폴룩스는 제우스에게 자신의 죽음을 부탁했고, 이들 형제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도록 하였다.
M35(NGC2168)는 5등급의 아주 밝은 성단으로 8등급 이하의 별이 120개 정도 모여 있다. 에타(η) 별에서 북서쪽으로 2.5°떨어진 곳에 있으며 쌍안경으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늘의 상태가 좋으면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NGC2392는 일명 "에스키모 성운"으로 불리는 작고 밝은 행성상성운으로, 작은 망원경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성도 - 한국천문연구원
성운·선단 자료 - Hubblesite.org
기타 사진은 Public domain에서 사용이 허락된 자료입니다.
2월하순에서 4월에 걸쳐 머리위에 보이는 쌍둥이 자리는 겨울 별자리 중에서 가장 동쪽에 뜨는, 마지막 겨울을 알리는 별자리이다. 어깨동무를 한 두 명의 사람처럼 보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형에 해당하는 카스트로보다 동생에 해당하는 폴룩스가 더 밝게 빛난다.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와 고니로 변신한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카스토르가 죽게 되자 폴룩스 역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불사의 몸을 가진 폴룩스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운명이었다. 결국 폴룩스는 제우스에게 자신의 죽음을 부탁했고, 이들 형제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도록 하였다.
M35(NGC2168)는 5등급의 아주 밝은 성단으로 8등급 이하의 별이 120개 정도 모여 있다. 에타(η) 별에서 북서쪽으로 2.5°떨어진 곳에 있으며 쌍안경으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늘의 상태가 좋으면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NGC2392는 일명 "에스키모 성운"으로 불리는 작고 밝은 행성상성운으로, 작은 망원경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성도 - 한국천문연구원
성운·선단 자료 - Hubblesite.org
기타 사진은 Public domain에서 사용이 허락된 자료입니다.
